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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10.19 17:00:57
  • 최종수정2021.10.19 17:00:57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회장 이두영) 충북지식재산센터는 19일 충북창업스타티움에서 '16기 IP창업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IP창업교육은 지식재산기반 창업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수혜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직접 선행기술조사를 통한 사업계획서를 작성하도록 하는 실습형 교육이다.

교육은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진행됐다.

수료생에게는 △1인 1건의 국내 특허출원 무료 지원 △3D모형 설계 및 제작·후가공 지원 △외부 전문가 자문 △각종 창업 네트워킹 행사 참가 등 지속적인 후속 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충북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꿈을 향해 달려가는 창업자들을 응원한다"며 "창업이라는 외롭고 힘든 길을 걷고 있는 창업자들에게 성장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특허청과 충북도가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 충북지식재산센터가 주관하는 'IP 디딤돌 프로그램'은 지식재산 기반 우수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특허 출원과 IP창업교육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충북지식재산센터는 2017년부터 예비창업자들에게 207건의 특허 출원을 진행했으며 266명의 창업교육 수료생을 배출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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