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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RCY위원회, 미얀마 고아원에 구호품 원조

여성 청소년 120명 의약품 등 보내

  • 웹출고시간2021.10.19 16:29:50
  • 최종수정2021.10.19 16:29:50

최흥식(왼쪽 두 번째) 충북RCY위원장이 18일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를 방문해 미얀마 청소년들을 위한 국제 구호품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RCY위원회는 19일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를 찾아 코로나19 확산과 내전으로 고통 받는 미얀마 청소년들을 위한 국제 구호품을 전달했다.

구호물품은 △유아용 의류 500여벌 △이불 120채 △상비 의약품 500여개 △칫솔 620개 △치약 580개 △손세정제 100개 등으로 구성됐다.

물품은 미얀마 양곤지역 '윈카바 고아원'에 거주하는 여성 청소년 120명에게 보내진다.

최흥식 충북RCY위원장은 "미얀마 청소년을 위해 인도주의 차원에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북RCY위원회는 청소년적십자(RCY) 조직운영과 정책 자문, 지역사회 봉사활동, 저소득 청소년을 위한 장학사업 등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을 하고 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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