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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10.19 13:30:39
  • 최종수정2021.10.19 15:00:40

19일 이월면의 동아환경개발(주)(대표 박연기)이 진천군장학회를 찾아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재)진천군장학회에 장학금 기탁식이 잇따르고 있다.

19일 이월면에서 동아환경개발(주)(대표 박연기)는 진천군장학회를 찾아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이 업체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500만 원을 기탁한데 이어 올해 역시 나눔에 앞장섰다.

같은 날 덕산읍 소재 삼진식품(주)(대표 심재인)도 장학기금으로 500만 원을 전달했다.

또 'Team AZE' 소속 프로게이머 강명구(33)씨가 지난해 코로나19 대응 성금 500만 원 기탁에 이어 이번에는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장학금은 강씨의 아버지인 강성오(진천배구협회장)씨가 대신 전달했다.

강씨는 "모교인 상산초등학교와 진천중학교가 있는 진천군 학생들이 본인이 이루고 싶은 꿈을 마음껏 펼쳐 나가는데 저의 작은 정성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18일 (재)진천군장학회(www.jincheon.go.kr/jcjh)는 3차 임시이사회를 열고 이달 말 (재)진천군장학회 홈페이지를 통해 성적우수 장학생 등 8개 장학생 선발계획을 공지한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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