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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호수공원에서 중국 학생들 그림 구경하세요"

세종시·중국 샨시성, 코로나19 관련 그림 전시회

  • 웹출고시간2021.10.18 13:52:26
  • 최종수정2021.10.18 13:52:26

세종호수공원 송담만리 전시관에서 10월 18일부터 22일까지 중국 샨시성(陝西省) 리틀스완예술단과 롄후취 소년궁(蓮湖區 少年宮) 소속 어린이·청소년들이 코로나19를 주제로 그린 그림 37점이 전시된다. 사진은 첫 날 오전 현장 모습이다.

ⓒ 세종시
[충북일보] '한중(韓中) 문화교류의 해(2021~22년'를 맞아 한국 세종시와 중국 샨시성(陝西省) 학생들의 그림 작품 전시회가 두 도시에서 동시에 열린다.

18일 세종시에 따르면 이날부터 22일까지 세종호수공원 송담만리 전시관에서는 샨시성 리틀스완예술단과 롄후취 소년궁(蓮湖區 少年宮) 소속 어린이·청소년들이 코로나19를 주제로 그린 그림 37점이 전시된다.

또 샨시성 리틀스완예술단 전시관에는 지난해 열린 '세종시 안전·문화포스터 공모전'에서 뽑힌 세종시내 초중고생들의 포스터 작품 38점이 이달 16~29일 전시된다.

한편 세종시와 샨시성은 지난 2015년 우호도시 협약을 맺은 뒤 문화·체육 등 여러 분야에서 교류하고 있다.

세종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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