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증평군, 도안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공모 선정

내년부터 도안면 소재지 일원 기초생활서비스 확충 추진

  • 웹출고시간2021.10.18 11:19:03
  • 최종수정2021.10.18 11:19:03

증평군 도안면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에 선정돼 내년부터 생활서비스가 확충된다. 사진은 도안면 중심지인 화성리 전경.

[충북일보] 증평군 도안면이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2022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이 선정돼 40억 원(국비28억 원, 지방비 12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면 소재지와 배후 마을간 상호 기능연계를 강화해 일상적 서비스 공급 기능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2025년까지'36.5도로 물들인 365생활권, 삶의 향기 가득한 도안'을 비전으로 △실버향센터 △체육공원 및 건강쉼터 조성 △문화센터 리모델링 등 하드웨어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소프트웨어 사업으로 △살구향 실버치유 프로그램 △복사향 마을 챌린지 △진달래향 화합마당 등 주민주도의 역량강화 사업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홍성열 군수는 "이번 사업 선정은 지역 국회의원과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이룩한 성과로 도안지역의 정주여건과 주민의 삶의 질이 보다 향상될 수 있도록 내실있게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