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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공립 중·고 교사 뽑는 인원, 세종 늘고 대전은 줄고

올해 97명보다 17명, 예고보다 52명 많은 114명…세종
올해 135명보다 2명 적고,예고보다는 많은 133명…대전

  • 웹출고시간2021.10.16 11:16:10
  • 최종수정2021.10.16 16:37:33
[충북일보]속보=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2022학년도(내년) 중·고교 교사 선발 계획을 확정, 15일 각각 공고했다. <관련 기사 충북일보 8월 23일 보도>

이에 따르면 세종교육청의 경우 23개 과목에 걸쳐 △교과 65명 △비교수 교과(보건,영양,사서, 전문상담) 45명 △특수학교 4명 등 모두 114명을 뽑는다.

이는 2021학년도(올해) 확정 인원 97명보다 17명(17.5%), 2022학년도 예고 인원 62명보다는 52명(83.9%) 많은 것이다.

주요 과목을 예고 인원과 비교하면 △영어는 6명에서 9명 △국어는 2명에서 5명 △수학은 2명에서 3명으로 각각 늘어난다.

그러나 '도덕·윤리'는 전체 과목 중 유일하게 감소(5명→4명)한다.

세종시교육청이 10월 15일 발표한 2022학년도 확정 인원.

세종시교육청이 지난 8월 23일 발표한 2022학년도 예고 인원.

충남은 31개 과목에 걸쳐 모두 509명을 뽑는다.
이는 2021학년도 확정 인원 482명보다 27명(5.6%), 2022학년도 예고 인원 343명보다는 166명(48.4%) 많은 것이다.

하지만 세종시로 인해 인구가 크게 줄어들고 있는 대전은 3개 시·도 중 유일하게 2022학년도 선발 인원이 2021학년도보다 오히려 줄어든다.

대전은 당초 예고 인원은 2021학년도 66명보다 12명(18.2%) 많은 78명이었다. 그러나 확정 인원 기준으로는 135명에서 133명으로 2명(1.5%) 감소한다.

세종 / 최준호 기자
ⓒ 각 시·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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