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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화장품 공동브랜드 '샤비' 탄생

오는 21일 오송화장품뷰티엑스포서 런칭

  • 웹출고시간2021.10.14 16:39:21
  • 최종수정2021.10.14 16:39:21

충북도 화장품 공동브랜드 ‘C#AVI(샤비)’가 오는 21일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행사에서 런칭된다.

[충북일보] 충북을 대표하는 화장품 공동브랜드 'C#AVI(샤비)'가 21일 오송 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행사에서 첫선을 보인다.

라틴어로 '여자아이'를 의미하는 샤비는 충북도와 청주시, (재)오송바이오진흥재단, (사)충북화장품산업협회 등 4개 기관이 협업으로 추진한 'K-뷰티 특화브랜드 지원사업'을 통해 탄생했다.

기린화장품, 라파로페, 뷰니크, 에이치앤비나인, KPT 등 5개사가 참여했고 충북화장품산업협회가 브랜드 기획·디자인 개발, 제품 제작 등의 세부사업을 맡아 출시까지 이어졌다.

샤비 브랜드는 20~40대 여성을 타깃으로 심플한 디자인에 생기 반올림(#), 영양 반올림(#), 보습 반올림(#)이라는 독자성을 기반으로 시장을 공략한다.

도는 오송 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기간(19~23일) KTX 오송역 1층에 '샤비'전용 부스가 마련해 화장품 시연, SNS 친구맺기, 룰렛경품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히 21일은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공식 브랜드를 런칭한다.

조택래 (사)충북화장품산업협회 회장은 "그동안 도내 기업들이 목말라했던 공동브랜드 사업을 지자체의 도움으로 진행할 수 있어 갈증이 해소된 느낌"이라고 전했다.

도 관계자는 "샤비가 'K-뷰티의 대표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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