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영동경찰서, 자치경찰 치안협의회 개최

영동군 치안 문제해결, 정책제안

  • 웹출고시간2021.10.14 13:25:27
  • 최종수정2021.10.14 13:25:27
[충북일보] 영동경찰서는 14일 대회의실에서 경찰서장, 지자체, 유관단체, 지역주민 등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동군 자치경찰 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자치경찰제 시행에 따라 민·경 협력 치안을 강화하고, 영동군 치안문제 해결과 정책제안을 위한 영동군 자치경찰 치안협의체로 외부위원 19명에 대해 위촉장을 전수했다.

올해 7월 1일자로 자치경찰의 지방화 시대를 맞아 지역 여건에 맞는 치안행정 요구와 조직의 자율과 창의, 주민과 함께 하는 측면에서 치안체계 내실화 등 지역주민을 위한 지역의 치안서비스, 주민이 참여하고, 만족할 수 있는 범죄예방 정책수립, 치안 행정 수행하는 방향으로 경찰의 생각과 행동의 변화를 위한 영동군 자치경찰 치안협의회를 개최하게 됐다.

변재철 서장은 "앞으로도 경찰과 지역주민이 협력해 영동군 치안문제 해결과 정책제안 등 각종 사건 · 사고로부터 군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