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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대 연기예술학과, 어린이재단에 값진 후원

대학 연극·뮤지컬 페스티벌 수상금 중 일부 전달

  • 웹출고시간2021.10.14 13:22:11
  • 최종수정2021.10.14 13:22:11

세명대학교 연기예술학과 맥베스팀이 대학생 연극 뮤지컬 페스티벌에서 받은 상금 중 일부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후원한 증서.

ⓒ 세명대
[충북일보] 세명대학교 연기예술학과가 지난달 열린 대학생 연극 뮤지컬 페스티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으로 받은 상금 중 일부를 최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후원했다.

세명대 연기예술학과 맥베스팀은 지난 9월 현대차그룹 대학 연극·뮤지컬 페스티벌에서 셰익스피어 원작 '맥베스(지도교수 이지은)'를 공연해 창의적이고 밀도 있는 연기를 펼치며 연극 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돼 약 400만원의 포상금을 받은바 있다.

연기예술학과 이정하 학과장은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연기예술학과 학생들이 일궈낸 값진 수상을 의미 있고 훌륭한 곳에 사용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선한 영향력을 지닌 배우로 성장할 우리 학생들과 함께 생활하는 것이 보람되며 새롭게 시작하는 연기예술학과 출범에도 큰 동력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2022년도부터 세명대 연기예술학과는 기초훈련, 공연 제작 실습 등 실기 중심의 수업을 제공하는 동시에 다양한 특강과 공연 기회를 지원해 공연 예술가 육성의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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