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문화재단·충북도교육문화원, 문화예술사업 활성화 협약

  • 웹출고시간2021.10.13 17:43:47
  • 최종수정2021.10.13 17:43:47

박상언(왼쪽)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대표와 윤인중 충북도교육문화원 원장이 13일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에서 문화예술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 청주문화재단
[충북일보]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과 충북도교육문화원은 13일 도내 학생의 문화예술역량 함양과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날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2층 직지룸에서 맺은 협약으로 양 기관은 보유 중인 인적·물적 문화예술 콘텐츠를 서로 활용하고, 교육연수 프로그램과 문화예술교육 콘텐츠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청주 문화도시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협력과 동아시아문화도시 교류사업의 원활한 해외 문화교류를 위한 협조 등도 약속했다.

박상언 청주문화재단 대표는 "이번 협약은 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세대가 생활문화와 예술교육을 향유할 수 있게 되는 의미 있는 공조"라며 "코로나19를 이겨낼 마음의 백신으로 문화와 예술만한 것이 없는 만큼 누구나 문화예술교육의 혜택을 누리는 문화도시가 될 수 있도록 머리를 맞대고 함께 나아가자"고 말했다.

지난 2008년 개원한 충북교육문화원은 학교예술교육지원과 청소년·예술단 등 도내 학생과 교사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 유소라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