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보은대추 홍보단 인천에도 떴다

산외면장·이장협의회장 자매결연지 방문

  • 웹출고시간2021.10.13 13:30:00
  • 최종수정2021.10.13 13:30:00

보은군 산외면 보은대추축제 홍보단이 자매결연지 인천시 만석동을 방문해 보은대추 온라인축제를 알리고 있다.

[충북일보] 보은군 산외면은 지난 12일 '보은대추 온라인축제'와 보은대추 등 농·특산물 홍보를 위해 자매결연지 인천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장덕수 산외면장과 유청열 산외면이장협의회장 등 보은대추축제 홍보단은 이날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산외면 자매결연지인 인천광역시 산곡3동과 만석동을 방문해 보은대추 온라인축제와 명품 보은대추 등 보은에서 생산되는 각종 농·특산물을 소개했다.

홍보단은 또 코로나19로 인해 자매결연지간 관계가 소원해지지 않도록 농산물 직거래, 지역축제 홍보 등 지속적인 교류도 약속했다.

산곡3동 김기동 동장과 만석동 김한필 동장은 "먼 거리를 찾아주셔서 감사하다"며 "두 지역 간 더욱 돈독한 관계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청열 이장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침체돼 농가를 비롯한 산외면 전체가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자매결연지간 협력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상생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보은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