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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보건소 국가암 무료검진 홍보

홀수년도 출생자 올해 건강검진 대상

  • 웹출고시간2021.10.13 11:33:41
  • 최종수정2021.10.13 11:33:41
[충북일보] 보은군보건소는 홀수년도 출생자로 남자 40세 이상, 여자 20세 이상이 올해 무료 암검진 대상자라고 밝혔다.

검진대상자는 국가암검진 지정기관 전국 어디서나 검진을 받을 수 있다. 보은지역 검진기관으로는 보은한양병원과 손산부인과의원(자궁암검진)이 있다.

국가암 검진을 통해 암으로 확진된 경우 건강보험료 하위 50%에 해당하는 가입자는 본인부담금을 연간 최대 200만 원, 의료급여수급권자는 최대 220만 원을 3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군보건소는 국가암 조기검진 독려를 위해 전화와 문자로 안내하고 있다. 대장암 검진 편의를 위해 지역 보건기관과 각읍·면 행정복지센터, 농협, 약국에 채변통을 상시 비치하고 있다.

이영순 보건소장은 "무료 암 검진대상자가 검진을 받지 않는 경우 보건소의 암 의료비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며 "올해 대상자는 반드시 연말까지 검진을 받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국가 암 검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진료팀(043-540-5637)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국 검진기관 문의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고객센터(1577-1000)를 이용하면 된다.

보은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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