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유원대 뷰티케어학과 56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역대 최고 성적 쾌거

  • 웹출고시간2021.10.13 11:30:59
  • 최종수정2021.10.13 11:31:09

56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헤어디자인 직종 선수로 출전해 은메달을 딴 유원대 뷰티케어학과 정윤지(왼쪽)와 동메달을 차지한 최지우 학생이 기뻐하고 있다.

[충북일보] 유원대학교 뷰티케어학과 재학생들이 대전시에서 11일까지 8일간 열린 56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헤어디자인 직종 선수로 출전해 정윤지(1년) 2위(은메달), 최지우(2년) 3위(동메달), 박지현(3년) 5위(우수)에 입상하며 학교의 위상을 높였다.

전국기능경기대회 직종별 금메달 수여자에게는 고용부 장관상과 상금 1천만 원을 은메달과 동메달 수여자에게는 대회장상과 함께 각각 600만 원, 400만 원이 주어진다.

이번 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1학년 정윤지 학생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실기준비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 교수님의 지도와 선배님들의 멘토를 통해 열심히 준비하였더니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감사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1, 2위 대회 입상자는 오는 2024년 프랑스 리옹 제 47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 선발 평가전 출전자격을 부여받으며 산업기사 자격 실기시험을 면제받게 된다.

영동 / 손근방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