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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비행장 찾기 범시민 서명운동 성료

지난 2개월 간 최종 6만1천21명 참여
이달 말 국방부 등 관계부서에 서명부 전달

  • 웹출고시간2021.10.13 10:58:27
  • 최종수정2021.10.13 10:58:27

제천비행장을 시민의 품으로 반환받기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에 이상천 시장을 비롯한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국방부 소유 제천비행장의 군사목적으로의 항구적 사용 중지와 시민의 품으로 반환받기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범시민추지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8월 14일부터 10월 8일까지 약 2개월 간 이뤄진 서명운동에 최종 6만1천21명이 참여했다.

서명운동을 진행하며 불과 3일 만에 4천여 명을 돌파했고 2주가 지난 8월 말에는 2만여 명을 돌파하는 등 순항을 지속했으며 시작한 지 56일 만에 6만여 명에 이를 정도로 뜨거운 호응이 이어졌다.

세부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기간 중 제천비행장 및 시민회관 등 총 24회의 가두 서명운동에서 1만1천16명, 관공서 및 유관기관, 관내 기업체 등에서 추진한 자체 서명운동에서 4만6천494명, 9월 14일부터 추진한 온라인 서명운동에서 3천511명이 참여했다.

범시민추진위 송만배 위원장은 "폭발적인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이번 서명운동을 통해 제천비행장 용도 폐쇄에 대한 범시민적 공감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시민들의 단합된 의지가 헛되지 않도록 반드시 목적을 달성할 수 있게 위원회의 역량을 계속 집중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범시민추진위원회는 오는 20일 제3차 보고회를 개최한 후 이달 말 국방부 등 관계부처를 찾아가 서명부와 함께 건의문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서명운동 결과가 제천비행장의 군사목적 용도 폐쇄를 위한 중요한 마중물이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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