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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의회 조보영 의원, 2021 풀뿌리 의정대상 최우수상 수상

생활 속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조례 제·개정으로 주목받아

  • 웹출고시간2021.10.13 09:51:17
  • 최종수정2021.10.13 09:51:17

충주시의회 조보영 의원이 지방자치발전소가 주최한 2021 전국지방의원 풀뿌리 의정대상에서 '입법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있다.

ⓒ 충주시의회
[충북일보] 충주시의회 조보영 의원이 최근 (사)지방자치발전소가 주최한 2021 전국지방의원 풀뿌리 의정대상에서 '입법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풀뿌리 의정대상'은 지방의회 30주년을 기념해 지난 3년간 전국 지방의원들의 의정활동 우수사례를 공모해 협치·복지·환경·행정혁신·우수입법 등 5개 분야에 대해 성과가 있는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조 의원은 평소 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분야에서 활발한 입법활동을 펼치면서 시민의 목소리를 최대한 조례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해온 점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조 의원이 대표발의한 조례로는 △충주시 저출산·고령사회정책 지원조례안 △충주시 여성장애인 임신·출산 양육 지원 조례안 △충주시 청소년성문화센터 설치 및 운영조례안 △충주시 아이스팩 수거 및 재사용 등의 활성화 지원 조례안 등이다.

조 의원은 "시민을 위해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생각한다"면서 "보다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풀뿌리 지방자치의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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