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중기청 '중소기업 바로알기' 홍보영상 제작

특성화고 26개교 배포·홈피 게재
4개 업체 소개·전문가 특강 담겨

  • 웹출고시간2021.10.12 17:01:19
  • 최종수정2021.10.12 17:01:19
[충북일보]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윤영섭)은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중소기업을 바로 알리고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우수 중소기업을 소개하는 '중소기업 바로알기' 홍보영상을 제작해 도내 특성화고 26개교에 배포했다고 12일 밝혔다.

홍보영상은 코로나19 사태로 현장체험과 취업교육 등이 어려워진 상항에서 기술력과 복지제도가 우수한 기업을 소개하고 관심 있는 기업에 면접을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특별 제작됐다.

'중소기업 바로알기' 영상은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유튜브와 홈페이지에도 게재됐다.

이 영상은 기업대표(인사담당자)의 기업 경쟁력·인재상·채용기준 등에 대한 소개와 취업중인 고졸사원 경험담, 취업전문가 특강 등으로 구성됐다.

영상을 통해 소개되는 업체는 △부강이엔에스㈜ △㈜에스엔피시스템 △㈜뷰티화장품 △㈜일진게이트 등 4개사다. 이들 업체는 도내 중소기업 협·단체가 추천한 기업 중 현장심사를 통해 선발됐다.

윤영섭 충북중기청장은 "이번 중소기업 바로알기 기획 홍보영상을 계기로 학생들이 중소기업에 많은 관심과 취업 기회를 갖게 되고,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