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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저소득층 자산형성 가입자 추가 모집

3년간 적립금에 비례해 지원금

  • 웹출고시간2021.10.12 13:53:35
  • 최종수정2021.10.12 13:53:35

괴산군청 전경.

[충북일보] 괴산군이 저소득층의 자산형성과 자립지원을 위한 근로인센티브형 희망키움 자산형성 지원사업 가입자를 추가 모집한다.

군은 이달 21일까지 △희망키움통장Ⅰ△내일키움통장 △청년희망키움통장 가입자를 추가 모집한다.

이달 11일부터 29일까지는 △희망키움통장Ⅱ △청년저축계좌 가입자도 모집한다.

가구당 1개의 통장 개설만 가능하다.

각 통장별로 선정된 가입자는 3년간 월 5만 원, 10만 원, 20만 원을 저축한 적립금에 비례해 정부지원금을 받는다.

3년 만기 시, 정부지원금 전액을 받기 위해서는 통장유형에 따라 탈수급 또는 일정 소득 이상의 근로활동을 유지해야 한다.

가입기간 근로활동 변동사항이 발생할 경우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의무적으로 신고해야 한다.

희망키움통장Ⅰ사업 대상은 근로·사업소득이 소득하한(기준 중위소득 40%의 60%)이상인 생계·의료 수급가구다.

희망키움통장Ⅱ 사업은 근로활동을 하고 있는 주거·교육급여 수급자와 차상위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내일키움통장 사업은 자활근로사업단에 성실하게 참여하고 있는 사람이 대상(실제 근무일수 월 12일 이상)이다.

청년희망키움통장사업 대상은 본인의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생계급여 수급청년(만 15~39세)이다.

청년저축계좌 사업은 본인의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중위소득 50% 이하 청년(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 또는 차상위 계층가구, 만 15~39세)이 대상이다.

가입 희망자는 군청 주민복지과 희망복지지원팀(043- 830-3384) 또는 해당 읍·면사무소 주민복지팀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자산축적기회를 통해 저소득층들이 목돈 마련의 기쁨을 얻고 빈곤의 대물림에서 벗어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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