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천시, 3분기 시장지시사항 96% 완료

시장 지시사항 75건 중 72건 완결, 추진 중 3건

  • 웹출고시간2021.10.12 13:49:47
  • 최종수정2021.10.12 13:49:47

제천시 청사 전경.

[충북일보] 제천시가 이상천 제천시장의 시정지시사항을 통해 현안 사업과 시민의 불편사항을 해결해 나가며 2021년 하반기에도 제천시의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한 각고의 노력을 이어나가고 있다.

2021년도 3/4분기 추진현황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일반행정 21건, 문화·체육 22건, 복지 3건, 경제·투자 10건, 교통·안전 5건, 건설·도시 3건, 환경·보건 11건 등 총 75건의 다양한 분야의 지시사항을 이행했으며 완료 72건(96%), 추진 중 3건(4%)으로 보고됐다.

3분기 지시사항 중 주요 추진 사항으로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성공 개최 △투자유치 1조5천731억 원 달성 △의림지뜰 친환경농업 적극 추진 △어린이 비만예방 교실 추진 △인구증가를 위한 출산축하 이벤트와 시책 지속 발굴 등으로 지역경제부터 아동복지까지 다양한 분야의 세밀한 지시를 통해 코로나19 위기 속 제천시의 위상을 높였다.

이상천 시장은 "2021년 4분기가 시작되는 시점에 추진 완료되지 않은 사업을 신속히 진행해 연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각 부서에서 신경써주길 바란다"며 "추석명절 이후 코로나19 대유행의 지속으로 시민들께서 힘드시겠지만 거리두기, 방역수칙 준수와 백신 접종에 적극 참여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