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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10.12 11:21:37
  • 최종수정2021.10.12 11:21:37

지천지역자활센터인 홈푸드맘찬 자활기업이 창업을 실시해 독자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 진천군
[충북일보] 진천지역자활센터(대표 신성철) 소속으로 운영되던 홈푸드카페가 '주식회사 홈푸드 맘찬'이라는 이름으로 자활기업 창업에 성공했다.

12일 군에 따르면 저소득층 일자리 지원기관인 진천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018년 10월부터 홈푸드카페 자활근로사업단을 개시해 충북혁신도시에서 반찬가게를 운영해왔다.

이 사업단은 '가족을 생각하는 엄마의 마음으로'라는 신조로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한 반찬을 조리·판매하며 시장성을 인정받아 이번 자활기업 창업으로 결실을 맺었다.

자활기업은 2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자가 상호 협력해 조합 또는 사업자의 형태로 탈빈곤을 위한 자활사업을 운영하는 업체로 그동안 사업단에 성실히 참여해온 4명의 구성원이 소중한 자립의 꿈을 이룰 수 있게 됐다.

10월초 진천군으로부터 자활기업 인정서를 전달받은 '맘찬' 대표는 로컬 식재료와 천연조미료만을 사용한 깔끔한 맛으로 600명의 단골고객을 확보한 만큼 충북혁신도시를 대표하는 반찬가게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최종주 홈푸드 맘찬 대표는 "삶의 무게를 못 이겨 무너져가던 일상에 새로운 희망을 꿈꾸게 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동료들과 함께 꾸준히 사랑받는 행복한 일터 조성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 상황 속에서 위기를 극복하고 자활기업 창업이라는 성과를 이룬 것에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진천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층의 자활·자립을 목적으로 무료급식, 양곡배송, 카페 등 10여개의 자활근로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진천주거복지센터, ㈜싸리비, (주)맘찬 등 사회적기업을 포함한 5개의 자활기업을 창업해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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