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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소방서,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우승 도전

구조전술분야와 최강소방관분야에 출전

  • 웹출고시간2021.10.11 13:24:16
  • 최종수정2021.10.11 13:24:16

구조전술분야 훈련.

ⓒ 괴산소방서
[충북일보] 괴산소방서는 오는 13일부터 열리는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구조분야에 출전, 우승에 도전한다.

소방기술경연대회는 각 시·도 분야별 우승팀이 전국대회에 출전해 4개 분야에서 기량을 겨룬다.

괴산소방서는 지난 6월 충북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2개분야(최강소방관, 구조전술)를 우승해 전국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구조전술분야는 구조팀(4명)이 부상당한 요구조자를 들것을 활용해 신속·안전하게 구조하는 기법을 평가한다.

최강소방관분야는 소방관의 중량물 운반 및 장애물 극복 등 4단계 코스를 단시간내 수행하는 능력으로 평가한다.

괴산소방서 선수단은 도 대회 이후 3개월의 준비기간동안 무더운 날씨속에서도 각 분야별 최고의 기량을 뽐내기 위해 구슬땀을 흘려왔다.

김정희 서장은 "각 분야별 선수단이 최고의 기량을 선보일 수 있도록 대회 개최일까지 최적의 훈련환경을 조성해 충북소방의 위상을 드높이겠다" 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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