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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10.07 17:00:38
  • 최종수정2021.10.07 17:00:38

충북대학교병원 관계자들이 호스피스의 날을 맞아 7일 본관 2층 로비에서 '호스피스 바로 알기 캠페인'을 열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최영석)이 10월 둘째 주 토요일로 지정된 호스피스의 날을 맞아 7일 본관 2층 로비에서 '호스피스 바로 알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호스피스 전문기관인 원광효도요양병원과 충북대병원 연명의료팀이 함께 연명의료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 후에는 400여 명의 내원객과 입원 중인 환자와 보호자, 직원을 대상으로 호스피스에 대한 인식을 조사하고 각종 홍보물품과 리플릿도 제공했다.

김헌 충북지역암센터 소장은 "호스피스 완화 의료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호스피스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대하고, 말기암 환자들의 삶의 마지막을 평안하게 마무리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대병원은 지난 2009년 호스피스 전문기관으로 지정된 이래 입원형·가정형 호스피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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