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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충주권지사, '댐 홍수관리 소통회의' 개최

충주댐 운영 위해 한자리 모여

  • 웹출고시간2021.10.06 16:47:16
  • 최종수정2021.10.06 16:47:16

K-water 충주권지사에서 6일 충주댐 상·하류 4개 지자체(충주시, 제천시, 단양군, 원주시) 및 지자체별 주민대표들이 제3차 '댐 홍수관리 소통회의'를 개최한 뒤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K-water 충주권지사는 6일 충주댐 상·하류 4개 지자체(충주시, 제천시, 단양군, 원주시) 및 지자체별 주민대표와 함께 제3차 '댐 홍수관리 소통회의'를 개최했다.

홍수기를 마무리하며 시행한 이번 회의는 2차 회의(6월)에서 건의된 내용의 진행사항과 올해 홍수기 댐 운영실적을 공유했다.

또 10월 발생 가능한 가을 태풍을 고려해 연말까지의 댐 운영 전망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충주권지사에 따르면 4~6월 사전 수위조절로 충분한 홍수조절용량을 확보해 올해 홍수기 동안 수문방류 없이 홍수량을 전량 댐에 저류했다.

또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태풍이나 집중호우 가능성 등에 대비해 홍수 마무리까지 대응 협조를 요청했다.

문경훈 지사장은 "올해부터 개최된 소통회의를 비롯해 그간 유관기관과 지역사회의 협조에 감사를 표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가 공감하는 물관리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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