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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예산업 선점' WMC 컨벤션 오는 28~30일 개최

세계무예리더스포럼·무예산업페어 등 마련

  • 웹출고시간2021.10.06 16:39:53
  • 최종수정2021.10.06 16:39:53
ⓒ www.wmc-convention.com
[충북일보] '2021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WMC)컨벤션' 윤곽이 드러났다.

6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21 WMC컨벤션 추진보고회에서는 '5회 세계무예리더스포럼', '6차 WMC총회', 'WMC분과위원회', 'WMC-Up 프로그램', '7회 국제무예학술대회' 등이 콘퍼런스 프로그램으로 공개됐다.

무예산업페어 프로그램으로 비즈니스 상담회, 비즈니스 특강, 각종 이벤트행사를 비롯해 세계 최초의 무예산업포털사이트도 공개됐다.

유네스코 공식후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오는 28~30일 온라인 컨벤션관 공식 누리집(www.wmc-convention.com)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28일 세계무예리더스포럼은 '무예의 미디어화: 변화와 도전'이라는 주제로 UTS(United Through Sports)회장이자 GAISF(국제경기연맹총연합회) 부회장인 스테판 팍스를 비롯해 스타TV-디즈니의 딥 무케르지 전 수석부회장, 무예전문 유튜버 등이 참여한다.

WMC총회에서는 7개국의 국가무예마스터십위원회 최종 승인과 2023년도 세계청소년무예마스터십 개최지 선정 등이 이뤄진다.

29일 국제무예학술대회는 '무예의 과학적 접근'이라는 주제로 김기진 계명대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18명의 발제와 토론자가 나선다.

무예산업페어는 28일부터 3일간 무예와 스포츠산업체들과 바이어들이 참가해 비즈니스 미팅과 비대면 온라인 상담 및 미팅이 이뤄진다. 국내 최초로 무예산업포털사이트 개발을 통해 무예산업관을 오픈함으로써 WMC가 무예산업을 선점하는 계기를 마련한다.

메타버스, 건강, 도시마케팅, 인문학 등의 주제로 이뤄지는 비즈니스 특강도 개설된다.

청와대 국가균형발전 비서관을 지낸 황태규 우석대 교수는 '세계무예산업 허브, 코리아'를 주제로 한 특강을 통해 세계화에 성공한 WMC와 세계무예마스터십을 평가한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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