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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10.06 13:26:46
  • 최종수정2021.10.06 13:26:46
[충북일보] 진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태우)가 부모를 대상으로 한 '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부모 만나기' 과정을 운영했다.

6일 진천군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실시한 이번 교육은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를 둔 부모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부모에 대한 양육태도 검사와 교육이 이뤄졌다.

이날 교육에서는 정신건강에 어려움이 있는 아동들의 치료율을 높이기 위해 부모에 대한 편견과 인식을 개선시키고 양육태도 자가점검을 실시해 부모의 양육태도가 아이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 알아봤다.

김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내 아이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하고 올바른 방향의 양육을 통해 함께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에 어려움이 있는 아동·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상담, 평가, 치료비 지원 등 각종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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