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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청성초 총동문회, 배드민턴부에 100만 원 격려금 지원

  • 웹출고시간2021.10.06 11:28:13
  • 최종수정2021.10.06 11:28:13

옥천 청성초 이종두 총동문회장 등이 6일 청성초를 방문해 배드민턴부에 100만 원의 격려금을 전달하고 있다.

ⓒ 옥천군
[충북일보] 충북 옥천 청성초등학교 총동문회는 초등학생들의 취미활동을 지원하고자 청성초 배드민턴부에 100만 원 격려금을 지원했다.

격려금은 배드민턴부 학생들의 운동용품 구입비, 간식비 등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청성초등학교는 1932년 3월 21일 개교하여 2021년(86회)까지 3천921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학교로, 최근에는 농촌의 젊은 인구감소로 인하여 폐교의 위기를 맞고 있다.

이종두 청성초 총동문회장은 "청성초등학교의 존속은 옥천 발전을 위해 필수불가결"이라며 "지금의 폐교위기를 견뎌내어 지역발전을 주도할 찬란한 새싹을 많이 배출할 수 있도록 총동문회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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