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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경찰서 연수지구대, '다문화가족 위한 범죄피해예방 교실' 개최

  • 웹출고시간2021.10.05 13:54:17
  • 최종수정2021.10.05 13:54:17
[충북일보] 충주경찰서 연수지구대는 최근 외국인, 다문화 가정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범죄예방교실'을 실시했다.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진행된 '찾아가는 범죄예방 교실'은 범죄에 취약한 외국인 다문화 가정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최근 늘고 있는 보이스피싱 범죄예방을 위해 보이스피싱 실제 사례와 신고대처요령, 예방법 등에 대해 안내됐다.

연수지구대는 10월 한 달 동안 총 3회에 걸쳐 보이스피싱 예방법, 가정폭력 예방법, 기초질서 및 교통법규 제대로 알기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병근 지구대장은 "사회적 약자로 범죄발생 시 신속대처가 어려운 외국인, 다문화가정여성들의 피해예방과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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