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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신규 '착한가격업소' 모집

이달 15일까지 신청받아

  • 웹출고시간2021.10.05 13:48:13
  • 최종수정2021.10.05 13:48:13

음성군 착한가격업소 표지판.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이 오는 15일까지 신규 '착한가격업소'를 모집한다.

'착한가격업소'는 지역내 평균가격보다 낮은 가격으로 우수한 위생 상태에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다.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지자체가 지정한 업소로, 인건비와 재료비 상승에도 착한가격으로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신청 대상은 군내 사업장을 둔 외식업, 숙박업, 이·미용업 등이다.

군은 지역 평균가격 이하 여부, 위생·청결, 품질·서비스 실태, 옥외가격 표시제와 원산지 표시제 이행 등 평가표에 따라 현장 실사를 할 예정이다.

이어 최종 심사를 거쳐 착한가격업소를 선정할 방침이다.

희망업소는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사본, 가점항목 증빙자료 등을 지참해 음성군청 경제과 또는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착한가격업소로 선정되면 인증 표찰을 교부하고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한 홍보, 쓰레기봉투 및 위생용품 지원과 상수도요금 감면 혜택을 받는다.

이광기 군 경제과장은 "코로나19로 상권이 침체된 상황에서도, 지역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를 신규 발굴해 지역경제의 선순환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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