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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배달앱 '배달모아' 누적 매출액 10억 원 돌파

3월 말 첫 출시 이후 꾸준한 증가세 이어져
소상공인들에게 활력을 불어 넣을 친소상공인 플랫폼

  • 웹출고시간2021.10.05 11:40:12
  • 최종수정2021.10.05 14:46:22

누적 매출액 10억 원을 돌파한 제천 공공배달앱 '배달모아'.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 공공배달앱 '배달모아'가 누적 매출액 10억 원을 돌파하며 지역 내 조기정착에 청신호를 울렸다.

배달모아는 지난 3월 31일 첫 출시 이후 이용자와 매출액의 꾸준한 증가로 7월에는 가입자 1만 명, 월 주문금액 2억 원을 넘기는데 이어 9월 말 기준 누적 주문금액 10억 원을 넘기는 기염을 토했다.

배달모아가 출시 6개월 만에 소기의 성과를 거두면서 코로나19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어줄 친소상공인 배달앱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매출 10억 원 달성을 기념해 다양한 할인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신규 가입자에게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신규 가입자 쿠폰' 이벤트와 사진리뷰 작성 시 추첨을 통해 쿠폰을 지급하는 '사진 리뷰 이벤트', 매주 선착순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가을맞이 특별할인'을 비롯한 다양한 할인혜택으로 소비자를 찾아간다.

시 관계자는 "배달모아는 가맹 수수료가 없고 제천화폐를 사용할 수 있어 소비자와 소상공인이 모두 혜택을 볼 수 있는 상생 플랫폼"이라며 "배달모아 사용을 통해 제천 지역 상권을 살리는 착한 소비를 실천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배달모아'는 플레이스토어 및 앱스토어에서 설치할 수 있으며 가맹점 문의는 배달모아 고객센터(643-0771)로 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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