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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10.04 12:35:23
  • 최종수정2021.10.04 12:35:23
[충북일보]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는 최근 충주지역 초등학교 자녀에게 교육 격차를 줄이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응하는 미래 꿈의 설계를 지원하는 글로벌챌린저 비전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영어 원어민 강사가 참여, 영어로 게임과 만들기 등 활동 위주의 챌린저 교육과 미래 창업, 미래 직업의 세계 등 체험 중심의 진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일상에서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가상현실, 사운드 엔지니어링, 웹드로잉 기업 대표를 초청, 기기 작동과 구현 등을 같이 체험함으로써 '진로에 대한 포부'를 만들어 가는데 주력했다.

건국대 LINC+사업단이 재원과 프로그램을 마련해 주관했고, 충주교육지원청이 홍보 및 학생 모집에 협력했다.

캠프에는 다문화가정과 취약계층 자녀 20여명이 참여했다.

노영희 LINC+사업단장은 "다문화 가정과 취약계층가정 자녀들을 대상으로 하는 '글로벌 챌린저 Vision Camp'를 4년 동안 진행해 왔다"며 "학생과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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