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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나라 사랑 실천은 태극기 달기로"

바르게살기 등 태극기 캠페인 진행

  • 웹출고시간2021.10.04 12:37:01
  • 최종수정2021.10.04 12:37:01
[충북일보] 충주시가 국군의 날, 개천절, 한글날 등 의미 있는 기념일이 가득한 10월을 맞아 태극기 달기를 홍보하고 있다.

바르게살기운동 충주시산악회 회원 20여 명은 1일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펼쳤다.

산악회는 10월을 맞아 순국선열에 감사하는 마음을 되새기고 애국심을 고취하고자 캠페인을 추진하게 됐다.

이날 회원들은 일제히 시민들에게 500여 점의 가정용 태극기를 나눠주며 태극기의 올바른 게양법과 관리법을 안내했다.

장석재 회장은 "10월은 국경일이 어느 날보다 많은 달"이라며 "내 집의 태극기를 먼저 다는 것이 나라 사랑의 마음을 새기는 최선의 노력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문화동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에서도 같은 날 시민을 대상으로 '태극기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1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해 150여 점의 태극기를 나누어 주며 10월 나라 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적극 홍보했다.

김춘수 위원장은 "10월 나라 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주간을 맞아 시민들께 나라 사랑의 마음을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해주고 싶었다"며 "뜻깊은 10월을 보낼 수 있도록 회원 개개인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로 힘든 시기임에도 애국정신 함양에 앞장서 주시는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태극기 나눔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는 협동과 배려의 마음이 더욱 퍼져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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