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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10.04 12:50:55
  • 최종수정2021.10.04 12:50:55

교통대 학생 등이 코로나19 예방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는 최근 충주캠퍼스 대학로 주변 상가를 대상으로 2021학년도 2학기에 대면수업을 대비해 '코로나19 예방 캠페인'을 학생처, 총학생회, 충주시와 연합해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대면수업 시행에 앞서 주변 상가를 이용하는 학생들의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음식점, 카페 등을 대상으로 방역수칙을 당부하며 학교에서 마련한 손소독제를 무료로 제공했다.

원동엽 총학생회장은 "학우들에게 대면수업, 강의실 등 다중이용시설 이용 시 손소독과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꼭 지켜주기 바란다"며 학생들의 협조를 강조했다.

안형환 학생처장은 "대면수업 시행결정에 백신접종률, 강의환경 점검, 교직원과 학생들의 방역수칙 준수 기대치를 종합해 내린 결정인 만큼 학생들의 수업권을 최대한 보장하고 방역에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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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