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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소상공인 희망 캠페인 상생협력' 협약 체결

코로나19 극복 '지역사랑 착한소비 운동' 프로그램 제작

  • 웹출고시간2021.10.04 12:47:50
  • 최종수정2021.10.04 12:47:50

충주시청에서 충주시, 충주시의회, 충주시소상공인연합회, 충주시전통시장상인연합회, ㈜CCS충북방송 관계자들이 '소상공인 희망캠페인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는 1일 충주시의회, 충주시소상공인연합회, 충주시전통시장상인연합회, ㈜CCS충북방송과 '소상공인 희망캠페인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코로나19로 경제활동과 소비심리가 급격히 위축됨에 따라 경영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응원하고, 착한소비를 유도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해 천명숙 충주시의회 의장, 이호삼 충주시소상공인연합회장, 장재흥 충주시전통시장상인연합회장, 이현삼 CCS충북방송 회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CCS충북방송은 충주시 소상공인 희망연결 프로젝트인 '파이팅! 소상공인 캠페인 프로그램'을 제작해 다양한 미디어 채널로 송출한다.

소상공인연합회와 전통시장상인연합회는 자신의 매장 소개와 함께 다음 출연자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달할 소상공인 출연자 추천에 협조할 계획이다.

조길형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코로나19로 힘든 소상공인과 더 가까이 소통하고, 지역 내 착한소비 실천으로 지역 경제 회복의 시민 공감대가 형성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사회안전망 구축과 경영안정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소상공인 점포 환경개선 지원 △소상공인 이자 비용 지원 △소상공인 응원지원금 지원 등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 시책을 추진 중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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