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계룡산 민목재 ~ 자티고개 2.7㎞, 11월 14일까지 예약제

멸종위기동물 보호,탐방객 안전 위해 하루 420명까지만

  • 웹출고시간2021.10.02 05:39:18
  • 최종수정2021.10.02 18:40:29

10월 1일부터 11월 14일까지 탐방객 예약제가 시행되는 계룡산 동학사지구 '민목재 ~관암산(해발 527m)~백운봉(536m)~자티고개' 구간 위치도.

ⓒ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
[충북일보]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는 "산을 찾는 사람이 늘어나는 가을철을 맞아 계룡산 동학사지구 '민목재 ~관암산(해발 527m)~백운봉(536m)~자티고개' 2.7㎞ 구간 탐방로에서 10월 1일부터 11월 14일까지 예약제를 시행한다"며 "하루 최대 탐방 인원을 420명으로 제한한다"고 최근 밝혔다.

예약은 국립공원 예약통합시스템(reservation.knps.or.kr) 외에 현장에서도 받는다.

이노용 탐방시설과장은 "해당 탐방로에 살고 있는 하늘다람쥐·삵 등 멸종위기 야생동물들을 보호하고 탐방객들의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예약제를 시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 042-825-6137

대전 / 최준호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