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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선관위, 대선 사이버공정선거지원단 모집

오는 15일까지 접수

  • 웹출고시간2021.09.30 13:45:21
  • 최종수정2021.09.30 13:45:21
[충북일보] 충북선거관리위원회가 내년 대선과 관련 사이버상에서 선거법을 안내하고 예방·단속 업무를 수행할 사이버공정선거지원단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25명(장애인 1명 포함)이며 지원 자격은 정당의 당원이 아닌 자로 특정 정당·후보자와 관계가 없고 중립성과 공정성을 유지하면서 담당 직무를 적극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사람이면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오는 15일까지로 소정의 지원서 등 관계 서류를 구비해 충북선관위 지도과로 접수하면 된다.

합격자는 서류·면접심사를 거쳐 11월 1일 발표된다.

사이버공정선거지원단 중 14명은 11월 9일부터, 나머지 11명은 내년 1월 8일부터 선거일인 3월 9일까지 근무하게 된다.

변호사 자격 소지자의 경우 요청 시 '변호사법' 21조의 2에 따른 '법률사무종사확인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북선관위 홈페이지(http://cb.nec.go.kr)를 참고하거나 지도과(☏043-237-1390, 3939)로 문의하면 된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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