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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평화기념관, 주말 체험학습

다음 달부터 평화와 환경'주제로 프로그램 운영

  • 웹출고시간2021.09.30 13:16:40
  • 최종수정2021.09.30 13:16:40

반기문 평화기념관 주말 체험학습 프로그램 안내.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이 반기문 평화기념관에서 관람객을 대상으로 주말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두 달마다 새로운 주제를 가지고 매회 25명을 대상으로 토·일요일 오후 2∼4시 무료로 펼친다.

오는 10·11월에는 '평화와 환경'을 주제로 △우주 그립톡 만들기(토) △석고방향제 만들기(일) 체험을 운영한다.

그립톡은 휴대전화 뒷면에 부착해 영상을 볼 때 거치대로 사용하거나 휴대 시 떨어뜨림을 방지하는 액세서리다.

유엔(UN)의 설립 목적인 세계 평화와 우주의 평화를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우주 그립톡을 만들 수 있다.

해양쓰레기를 자연스럽게 다듬은 '바다유리'로 석고방향제를 만들며 환경을 위한 재활용도 실천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평화기념관은 주말 체험학습 뿐만 아니라 반 총장이 재임기간 선물 받은 소장품 기획전시도 운영하는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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