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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정보화마을, 송이·능이 직거래 시작

국내산 등급별 선별·저렴한 가격에 판매

  • 웹출고시간2021.09.30 11:35:05
  • 최종수정2021.09.30 11:35:05

보은 속리산관광정보화마을 관계자가 직거래장터에서 판매할 송이버섯을 선별하고 있다.

ⓒ 보은군
[충북일보] 보은군은 속리산관광정보화마을이 속리산면 사내리에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설하고 속리산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30일부터 버섯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직거래 장터에서는 국내 자연산 송이버섯과 능이버섯을 등급별로 선별해 저렴한 가격으로 10월 말까지 판매할 계획이다.

김영완 위원장은 "올해는 기후여건이 좋아 송이 채취시기가 지난해보다 빨라졌고 채취량도 늘었다"며 "2021 보은대추 온라인 축제기간 선물용 판매가 가능할 것 같다"고 말했다.

속리산관광정보화마을은 해마다 관광객들을 위한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며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산물을 판매해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보은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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