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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9.30 10:59:30
  • 최종수정2021.09.30 10:59:30
[충북일보] 증평군이 대기오염의 주요 발생 원인인 경유차를 줄이기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LPG 신차구매 지원'에 총 2억 원을 추가 투입한다.

지원 대수는 노후경유차 100대, LPG 신차구매 9대다.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은 5등급 경유자동차와 2005년 12월 31일 이전에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로 '정상가동' 판정을 받은 차량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금은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금액 내에서 차종·연식 등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조기폐차 후 신차로 LPG 1톤 화물차를 구입하는 사람에게는 추가로 400만 원(정액)을 지원한다.

배출가스 등급제 시스템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 미개발 또는 장착불가 차량으로 확인되는 경우 조기폐차 지원금에 6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10월 5일부터 15일까지 구비서류를 갖춰 군청 환경위생과(043-835-3616)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는 신청일 기준으로 증평군에 2년 이상 연속해 등록돼 있어야 하고 최종 소유기간도 6개월 이상이어야 한다.

군은 상반기에 5억8천700만 원을 들여 222대의 조기폐차와 31대의 LPG화물차 구입을 지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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