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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충청북도기업진흥원, 청년일자리 관련 업무협약

  • 웹출고시간2021.09.30 15:18:50
  • 최종수정2021.09.30 15:18:50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는 충청북도기업진흥원과 30일 학생들과 충북 지역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청북도기업진흥원은 도내 청년들의 일자리발굴과 취업지원을 위해 충북청년희망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교통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충북청년희망센터와 유기적 협력을 통해 학생, 지역 청년들의 취업과 관련된 다양한 공동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두 기관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취업 실무자 네트워크를 구성해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개설해 운영한다.

특히 도내 중소기업 일자리 발굴과 적극적인 취업 알선을 통해 학생 및 청년들의 취업을 통한 지역 정착에 노력하는 등 도내 성공적인 취업 협업 모델로 자리잡기 위해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교통대 박준훈 총장은 "취업절벽으로 인해 학생과 청년들의 미래에 대한 불안이 그 어느 때보다 크게 느껴지는 시기"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가지고 있는 취업 지원 인프라와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학생과 청년들의 취업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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