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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9.30 15:39:01
  • 최종수정2021.09.30 15:39:01
[충북일보] 송석호 전 충주시의원이 30일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의료진을 돕고자 성금 500만 원을 충주시에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고생하는 충주시보건소 의료진을 위한 방역물품 및 간식 구입에 사용될 예정이다.

송 전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분이 장기간 어려움을 겪고 있어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성금을 기탁했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는 충주시 관계자 및 의료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송 전 의원은 충주국원고 장학재단 이사장직을 수행하면서 2020년 국원고등학교 입학생 157명에게 4천만 원 상당의 교복을 무상 지원했다.

또 '착한 임대료' 운동 동참, 코로나19 특별성금 기탁 등 지속적인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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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