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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9.29 18:16:40
  • 최종수정2021.09.29 18:16:40
[충북일보] 충북도와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이 29일 충북 미래모빌리티산업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충북의 2022년 자동차 및 드론산업 육성 지원시책 설명 시간에서는 충북도가 △미래 자동차산업 기술혁신 기반 구축 △차세대 모빌리티산업 대응 기업경쟁력 강화 △전문인력 양성 및 네트워크 강화 등을 목표로 추진 중인 다양한 지원시책을 산학연 관계자에게 안내했다.

미래모빌리티 기술혁신 밸리 조성 목표를 위해 미래 자동차산업 기술혁신 기반 구축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모빌리티 전장부품 기능안전 센터 △수송기계부품 전자파센터 △자율주행 실증플랫폼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도 소개했다.

또한 차세대 모빌리티산업 대응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내외 마케팅 지원 △자동차 부품 인증 지원 △핵심부품 제작 지원 △경쟁력고도화 구축 지원 등의 내용도 설명했다.

전문인력 양성 및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드론 전문인력 양성지원 △미래모빌리티산업 전략과제 발굴 및 네트워크 활성화 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도 당부했다.

이용일 도 산업육성과장은 " 이번 컨퍼런스 개최를 통해 충북 미래모빌리티산업육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하는 기회의 장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산학연 전문가 및 기업인들과의 네트워크 교류를 확대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지원시책을 펼치겠다"고 덧붙였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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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