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1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괴산군, '디지털 문해교육 강사 12명 배출

디지털 양성과정' 수료식…디지털 문해학당 운영

  • 웹출고시간2021.09.29 13:16:53
  • 최종수정2021.09.29 13:16:53

디지털 문해교육 강사 양성과정 수료식.

ⓒ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군이 디지털 문해교육 강사 12명을 배출했다.

군은 평생학습도시 활성화를 위한 '디지털 문해교육 강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했다고 29일 밝혔다.

키오스크, 스마트폰 어플 등 스마트 기기 사용이 어려운 중·노년층에게 생활 디지털 문해교육을 제공할 우수 강사 양성을 목표로 개강했다.

지난달 6일부터 이달 28일까지 모두 8회에 걸쳐 스마트폰의 이해, 구글계정 확인, 수업교안개발 등의 다양한 교육 및 실습을 했다.

교육과정의 80% 이상을 출석하고 과제발표 등을 이수한 교육생 12명에게는 수료증과 디지털 문해교육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졌다.

군 관계자는 "양성과정을 이수한 교육생을 강사로 활용해 '찾아가는 디지털 문해 학당'을 운영, 비대면 생활문화에 소외된 어르신들의 불편 해소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