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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9.29 11:15:44
  • 최종수정2021.09.29 11:15:44
[충북일보] 충북무형문화재의 보전과 진흥을 위해 충청북도와 옥천군이 지원하는 '충북무형문화재 한마당 공개행사'가 9월 28일부터 10월 10일까지 옥천 전통문화체험관에서 개최된다.

충북무형문화재 공개행사는 무형유산의 대중화와 보전·전승 활성화를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에는 옥천군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도내 개인종목 기능보유자 19명의 작품 37점을 관람할 수 있다.

관람은 무료이며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다만, 코로나19의 지속적 유행에 따라 마스크 쓰기, 사회적 거리두기 이행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한다.

전시회와 함께 10월 1~2일, 8~9일에는 충북무형문화재 기능 19인, 예능 3팀의 시연과 전통등 만들기, 자개옻칠공예, 물레체험 등 다양한 무형문화재 체험 또한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옥천 문화재야행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중이며 현장접수 또한 가능하다.

옥천군은 충청북도 무형문화재 한마당 공개행사를 통해 충북 무형문화유산의 계승·발전을 위해 힘쓰고 무형문화유산을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계기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체험과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옥천 문화재야행 홈페이지(http://www. occulturenight.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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