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1.09.29 17:01:05
  • 최종수정2021.09.29 17:01:05
[충북일보] 김재종 옥천군수가 지역현안 사업 및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김 군수는 29일 중앙부처를 방문해 행정안전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다목적구장 건립사업, 인구감소지역 지정과 관련 현안사업, 특별교부세 지원 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이중 다목적구장 건립 사업은 지역 현안 사업으로, 생활체육시설 부족에 따른 시설확충의 필요성과 동시에 중앙투자심사에서의 긍정적인 지원이 필요한 사업임을 강조했다.

인구감소지역 지정과 관련 사업으로는 지역 청년들의 구심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는'청년 커뮤니티 센터 건립 사업'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중대결함 교량 보수공사, 이원 강청소하천정비사업, 도농-대안간 군도확포장공사, 장계관광지 정비사업에 대하여 사업비 부족분을 특별교부세로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김 군수는 "옥천군은 생활체육 동호인 수 대비 체육시설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며 "다목적구장 건립은 군민건강 증진을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