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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9.28 17:35:53
  • 최종수정2021.09.28 17:35:53

충북개발공사 관계자가 28일 청주 호텔락희에서 열린 투자설명회에서 충북여성기업 최고경영자(CEO)들에게 청주 밀레니엄타운 등 산업단지 개발계획과 입지 여건 등을 설명하고 있다.

ⓒ 충북개발공사
[충북일보] 충북개발공사가 28일 청주 호텔락희에서 충북여성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이 참여한 가운데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공사는 이 자리에서 △제천 제3산업단지 △동충주 산업단지 △음성 맹동인곡산업단지 △청주 북이산업단지 △청주 밀레니엄타운 등 추진 중인 산업단지에 대한 개발계획을 설명했다.

또한 산업용지 가격경쟁력, 광역교통망에 따른 입지의 우수성, 충북의 전반적인 이점을 홍보하면서 투자기업에 필요한 각종 정보를 제공했다.

이상철 공사 사장은 "기업수요에 맞는 산업단지를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좋은 투자환경을 갖춘 충북으로 많은 기업이 함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투자유치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찾아가는 투자설명회 개최를 통해 기업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기업하기 좋은 여건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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