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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6일 오송 바이오 심포지엄

'포스트 코로나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주제
충북도·오송신약개발지원센터 유튜브 생중계

  • 웹출고시간2021.09.28 17:13:46
  • 최종수정2021.09.28 17:13:46
[충북일보] 충북도와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오는 10월 6일 포스트 코로나 대응에 대해 논의하는 '2021 오송 바이오 엑설런스& 바이오심포지엄'을 공동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포스트 코로나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를 주제로 오송C&V센터에서 개최되며, 오전 10시부터 도와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오송신약개발지원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행사는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의 '식약처의 팬데믹 대응 현황', 제롬 김 국제백신연구소 사무처장의 '코로나 백신 연구'에 대한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백신(mRNA·Virus Vector·DNA 기반·재조합 단백질 기반) 기술소개·개발현황 △코로나 치료제 개발현황 △정부의 백신개발지원 및 대외협력 현황, 규제 변화 등 주제 강연으로 이어진다.

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바이오 관계자들이 오송을 중심으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백신기술개발 현황 등을 공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바이오산업 발전의 중심에 충북이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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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