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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상의, 43차 충주경제포럼 개최

건국대 충주병원 김홍섭 원장 등 초청
코로나시대 기업인 위한 건강관리 솔루션 강조

  • 웹출고시간2021.09.28 15:01:58
  • 최종수정2021.09.28 15:01:58
[충북일보] 충주상공회의소와 충주시가 함께하는 제43차 충주경제포럼이 28일 오후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에서 개최됐다.

이날 포럼에는 강성덕 충주상의 회장, 홍석원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 학장, 충주시기업인협회 김종순 회장 등이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건국대 충주병원 김홍섭 원장은 코로나19 시대를 맞은 기업인들의 건강관리 방법 중 특히 전립선 비대증과 전립선암에 대한 진단과 치료 방안을 제시했다.

또 홍익대 국제디자인전문대학원 나건 교수는 디자인을 통한 창의성, 혁신성, 융합 등을 통해 급변하는 기업환경에서 기업들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강성덕 회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경영환경에서도 기업과 지역의 발전에 힘쓰는 기업인들과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상의에서도 기업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상의는 앞으로도 충주시와 함께 충주경제포럼,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등 기업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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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