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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상권르네상스사업단, 배달창업 공유주방 입주자 모집

증앙시장 1층 먹자골 데크 앞 빈 점포에 공용 푸드코트 마련

  • 웹출고시간2021.09.28 11:33:30
  • 최종수정2021.09.28 11:33:30

중앙시장 1층 먹자골 데크 앞 빈 점포에 들어설 30석 규모의 공용 푸드코트 예상도.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문화재단 상권르네상스사업단이 오는 10월 5일까지 배달창업 공유주방 입주자를 모집한다.

비대면 시대 새로운 창업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는 배달창업 공유주방 사업은 임대료나 인테리어 비용 등 창업자들의 초기 투자비용 부담을 줄여 창업의 진입장벽을 낮출 수 있어 일자리 창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조성 장소는 중앙시장 1층 먹자골 데크 앞 빈 점포들이며 점포당 5~6평의 주방공간과 함께 30석 규모의 공용 푸드코트가 들어설 계획이다.

주요 지원내용으로는 △공유주방 공간, 내·외부 인테리어(냉난방·공조 등)와 공용 취식홀 △공유주방 운영에 필요한 주방기기와 설비(냉동고, 냉장고, 오븐, 화구 등 15종 이상) △창업교육과 메뉴개발지원 △위생등급 인증 △홍보 마케팅 △점포 임차료 등이다.

이번 사업에 총 5팀을 모집 중으로 선정된 입주자들은 2022년 초 개업을 목표로 창업 기본 교육과 컨설팅, 배달메뉴개발, 음식점 위생등급제 인증관련 교육, 협의체 설립 등을 추진하게 된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제천시청 또는 제천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제천시 원도심 상권르네상스사업단(641-4657)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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