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옥천공설시장 점포 사용·수익허가 입찰공고

시설개선사업 신규점포 10개소, 기존점포 3개소 입점자 공개 모집

  • 웹출고시간2021.09.28 10:15:47
  • 최종수정2021.09.28 10:15:47
[충북일보] 옥천군은 옥천공설시장 점포 새단장을 마치고 점포 입점자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 점포는 일반점포와 휴게음식점 등이며, 시설개선사업에 따른 신규점포 10개소와 기존 점포 3개소다.

점포면적은 14㎡(8개소), 19.35㎡(2개소), 28㎡·30㎡·68.35㎡(각 1개소) 등이다. 낙찰시(최고가 입찰) 일시 납부해야 하며, 최저가는 면적별로 48만2천40 원부터 237만730 원까지다.

사용기간은 2022년 1월부터 2026년 12월까지며, 계약갱신 횟수는 2회(1회 갱신기간 5년 이내)이다.

공개경쟁 전자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며, 모집 기간은 10월 1일부터 10월 14일까지 이다. 입찰서는 전자자산처분시스템(www.onbid.co.kr)을 통해 제출해야한다.

입찰 자격은 공고일 현재 1년 이상 옥천군 관내에 계속 거주한 만 20세 이상의 개인으로, 공유재산 임대료 및 국세, 지방세 미납자(체납자)가 아니어야 한다.

또한 식품위생법 등 관련법에 의한 영업제한을 받지 않아야 한다.

군 관계자는 "사업비 3억여 원을 투입해 기존 노점 8개 시설을 개선하여 신규점포 10개소를 신설하여 전통시장에 손님 유인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옥천공설시장 입점 관련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옥천군 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옥천 / 손근방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