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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아스팔트아트, 생활 방역 물품 기탁

지역아동센터 등 50곳에 안티바이(Bye)러스 세이프시리즈 전달

  • 웹출고시간2021.09.26 16:20:34
  • 최종수정2021.09.26 16:20:34
[충북일보] ㈜아스팔트아트는 지난 24일 충주시를 방문해 500만 원 상당의 생활 방역 물품(안티바이러스 세이프시리즈)을 기탁했다.

'안티바이(Bye)러스 세이프시리즈'는 ㈜아스팔트아트에서 자체 개발한 생활 방역브랜드로, 항균·항바이러스·탈취 및 공기정화에 탁월한 기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출입문, 손잡이, 벽 등 일상생활 속 어느 곳에나 붙일 수 있는 스티커 형태의 항균 제품으로 소비자에게 각광 받고 있는 제품이다.

이날 후원한 물품은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 등 복지시설 50곳에 전달할 계획이다.

조용진 ㈜아스팔트아트 대표는 "지역아동센터 등 복지시설 이용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생활방역물품을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시에서도 아이들이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스팔트아트는 지난 2016년부터 시에 노란발자국 재료 후원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바닥 놀이판 설치 등 지역 아동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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