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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솔라·에너지 페스티벌' 오는 30일 개막

코로나 19 예방 일환 온라인 개최
기업전시관·친환경 에너지 홍보관 마련
학술회의·포럼, 개막식 라이브 중계

  • 웹출고시간2021.09.26 15:18:18
  • 최종수정2021.09.26 15:18:18
[충북일보] '2021 솔라·에너지 페스티벌'이 오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4일간 비대면·온라인 행사로 개최한다.

충북도에 따르면 올해로 10회를 맞는 '솔라·에너지 페스티벌'은 도민이 직접 보고·듣고·느끼는 관람·체험형 축제에서 벗어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에너지 관련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B2B(기업 간 거래) 중심의 행사로 치러진다.

공식 행사 누리집(https://chungbuksolar.or.kr)에는 도내 에너지 기업들의 홍보를 위한 온라인 전시관, 친환경 에너지에 대한 도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가상현실(VR) 친환경에너지 홍보관, 도·시정 주요 정책을 홍보하기 위한 홍보관 등이 선보인다.

학술회의·포럼, 전문기술교육은 누리집를 통해 생중계된다.

학술회의는 △태양광시스템 기술 및 정책동향 △건물태양광시스템 기술 및 동향 △이차전지 기반 전기화학 동향 △수소연료전지 발전시스템 동향 등 주제별로 나눠 진행된다.

개막식은 행사 첫날인 30일 오전 10시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 직지홀에 마련된 중계 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기준에 따라 50명 이하 소규모 행사로 치러지며, 행사 누리집를 활용해 생중계 된다.

김상규 도 신성장산업국장은 "당초 솔라·에너지 페스티벌은 석우문화체육관에서 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전격 온라인으로 치러지게 됐다"며 "태양광 등 에너지 관련 많은 기업들의 판로개척 뿐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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